검색결과
-
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고향에서 출마선언!김태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오늘(12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군위, 의성, 청송, 영덕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내일(13일) 오전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 출마예정자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추락하는 고향에 희망과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김 출마예정자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자신감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며 “지역민심은 새 사람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라고 있다”면서 본인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오로지 국리민복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면서 “지역과 지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무소뿔처럼 일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출마예정자는 2021년 국민의 힘에서 인재로 영입된 케이스로 중앙과 지방 등에서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정치・행정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온화하고 조용하지만 정무감각이 탁월하고 일에 대해서는 저돌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지역은 군위가 대구로 편입됨에 따라 울진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철우 도지사, ‘굳건한 한미 동맹 상징’ 미8군 수해복구 지원 격려▲ 미8군 2사단 7월 28일 수해복구 지원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8일 예천군 은풍면 백석리 일대에 집중호우 피해를 조기 복구하고자 투입된 미8군 예하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병삼 50사단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았다. 미국 제8군(Eight United States Army, EUSA)은 미국 육군의 야전군이자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주한미군의 지상군으로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로 표현되는 한·미동맹의 상징이다. 한국 전쟁 당시에도 북한군이 남침하자 신속하게 한반도로 전력을 전개시켜 압록강까지 진격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복구지원에는 미8군 예하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26명 이외에도 50사단 공병대대/1117야공단 17명, 16전투비행단 80명 등 총 123명의 군 병력이 투입됐다. 피해지역이 좁은 길로 인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다목적굴삭기 등 장비 9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8군은 다음달 1일까지 예천에서 복구를 지원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드론으로 촬영된 피해 현장 영상을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는 미 11공병대대 장병들과 악수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호우 피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전쟁의 폐허 속에 혈맹으로 맺은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알리고 6.25전쟁 한미 최고사령관이자 역사의 큰 인물인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지난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건립했다”고 장병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각종 재난 시 좁은 골목길 등 피해복구 작업에 효율성이 높은 장비인 스키더로더를 내년에 지역방위사단인 50사단에 지원하고, 인구와 물적 자원이 적은 취약지역은 인공지능, 드론 등을 활용한 사전영상을 통해 재난대비 취약지역 관리방안을 신속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지회 환경정화 및 단합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27일(토)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영덕읍 오십천에서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벌였다. 이태수 영덕군지회장을 비롯해 70여명은 무릉산 일대 여름 피서객이 머문 장소를 찾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회원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태수 영덕군지회장은 “아름다운 영덕을 가꾸고 보존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자유민주주의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다함께 힘을 모아 성장한 한국자유총연맹의 역사가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6.25 전쟁 72주년 맞이 전쟁음식 재현 시식회, 8.15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과 달기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영덕군의 으뜸가는 봉사 및 운동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격려했다.
-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하와이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민간외교 나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이하 KAFSP, Korea-America Freedom & Security Policy)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대표 그랜트 뉴셤)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최병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고위 인사를 비롯,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등 한반도 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데이비드 스틸웰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및 공화당 관계자, 한국전 참전용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했다.◇최병혁 전(前) 연합사 부사령관, 스틸웰 전(前)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 ‘국가안보와 한미동맹’ 패널토론회 참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진영 장군이 회장을 맡고 있는 KAFSP는 24일 정오에 진행된 패널토론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안보 및 군사 전문가들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제시한 ‘글로벌 전략동맹’이라는 한미동맹의 이정표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김진영 장군은 기조발표에서 “한미동맹을 만든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정신이 살아있는 하와이를 방문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년간 한미동맹이 손상되어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과거를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한미동맹을 정상으로 복원하고 이를 강화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이번 패널토론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핵 및 사드, 전작권 전환 등 산적한 여러 안보 현안을 해결하는 시작점이 바로 한미동맹의 복원과 발전에 있다”고 덧붙였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원장은 1992년 필리핀의 미군 철수 사례를 들며 수년간 한국에서 한미동맹의 손상이 가져올 수 있었던 결과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94년간 유지되던 필리핀 주둔 미군이 필리핀 의회에서 단 한 표의 차이로 미군주둔협정 연장 법안이 부결되면서 완전 미군 철수가 이뤄진 원인은 무뎌진 위협에 대한 인식, 반미정서와 민족주의 열풍, 비우호적인 동맹 태세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내의 한계 등에 원인이 있다”며 “그보다 30년이 지난 한국에서도 필리핀과 유사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었으며, 만약 종전선언이 이뤄졌을 경우에는 주한미군 전면 철수 주장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이 교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 역내 안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자유시장경제 및 자유민주주의 가치라는 한미 양국의 공동가치를 수호한다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국제사회는 7차, 8차, 9차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하고 도발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최병혁 “무조건적인 평화 우선 정책과 종전선언 추진은 한미동맹 약화 우려” 지적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최병혁 장군은 이날 토론회에서 “68년간 한반도 방위체제의 근간이 돼온 한미동맹이 최근 5년간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라 약화됐다고 보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최 장군은 △한미 연합훈련의 축소 △사드 기지 정상 운용 지연 △전작권 조기 전환 추진 △종전선언으로 인한 유엔사 기능 약화 우려 △2018년에 체결된 9·19 군사분야 남북합의서 등을 그 구체적인 예로 들었다.그는 5월에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위한 제안도 내놨다. 그는 “포괄적 동맹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동맹으로서 핵심 가치인 자유, 민주, 인권, 법치주의 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공유해야 한다”며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전체주의적 패권국에 맞선다는 확고한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북한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하는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조기에 재가동하고 한국형 3축체계 구축 등을 통해 방위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와 사이버, 우주 등의 분야에서도 미국과의 협력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한미동맹을 한반도에 국한된 동맹이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 방위를 하겠다는 의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KAFSP의 부회장이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김재창 장군은 “한미동맹 70년은 한반도의 안전은 물론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유지해온 유례없이 성공적인 동맹의 역사”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이 한층 강화된 억지력으로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 평화적인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견인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최종일 예비역 육군중장, 전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 이상로 전 해병대사령관이 참석해 한미동맹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예비역 군 단체들이 상호 연대하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토론에 미측 대표로 참석한 스틸웰 전 차관보는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북한 이슈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본과 대만,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하는 동북아 역내 안정을 위한 동맹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의 공식 파트너인 한국보수정치행동회의(KCPAC)의 대표 그랜트 뉴셤은 이날 토론회의 발표자 및 진행자 역할을 맡아 Q&A 세션을 진행했다.◇하와이 한미 양국 인사 250명을 초청, ‘한미동맹 친선교류’ 행사 개최KAFSP는 24일 저녁 해당 단체의 명예회장을 맞고 있는 애니챈 KCPAC 공동의장의 저택에서 한미 양국 인사 및 미군 참전용사 등 250명을 초청한 ‘한미동맹 친선교류 만찬’ 행사를 열었다. 해당 저택은 불굴의 추진력으로 ‘선박왕’이 된 헨리 카이저가 살았던 곳으로 하와이의 역사 보존 자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카이저는 리버티와 빅토리 수송선을 대량 생산해 미국의 2차 세계대전 승리에 기여한 대표적 애국(愛國) 기업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이 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친선교류 만찬행사에는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사령관을 지낸 토마스 파고 제독, 부시 행정부에서 동아시아 및 태평양 차관보를 지낸 제임스 켈리, 로버트 리 예비역 육군소장 등 하와이에 거주하는 고위 전직 관리 및 군 장성, 정치권 관계자들을 포함해 미국 측 초청자 100여 명, 홍석인 주호놀룰루 총영사, 박봉룡 하와이 한인회장, 박재원 민주평통자문회의 하와이 협의회장을 포함한 하와이 한인지도자급 인사들이 150여 명이 초청돼 참석했다.KAFSP의 명예회장인 애니챈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양국의 공동가치를 지키기 위해 피로 맺어진 혈맹으로서 결코 경제적 이해득실에 따라 좌우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KAFSP회장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은 “6·25전쟁 참전 미군의 유해가 안치된 하와이에서의 한미동맹 행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힘이 있어야 국가의 안보가 지켜진다”고 말했다.황교안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 “주한미군 자녀 및 한인교포 2세 등 자라나는 차세대 주역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잘 알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만찬행사 중 특별초청 연설을 통해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대북(對北), 대중(對中) 편향 정책은 한미동맹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그간 9.19 군사합의 등으로 인해 한미 연합훈련이 상당히 중단·축소됐고, 한일 지소미아(GSOMIA) 종결을 결정했으며, 한미 전작권 환수 및 평화선언을 추진하면서 한미동맹이 상당히 약화됐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가 만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고 미군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었다면 과연 푸틴이 쉽게 침공을 결심할 수 있었을까”라고 자문한 뒤 “국가안보에 있어서의 동맹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한·미 연합사령부(CFC)를 유지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제(MD) 및 쿼드(QUAD)에 적극 참여하고, 영미(英美)권 5개국의 정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가입도 추진해야 한다. 한미동맹을 글로벌 차원의 파트너십으로 넓혀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태평양국립묘지 헌화 후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동상도 방문KAFSP 일행은 25일 오전에는 호놀룰루 총영사관과 한국전참전전우회(KWVA)가 주관한 6·25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하와이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측에서 황교안 총리 내외, KAFSP회장단 김진영 장군과 애니챈 여사, 한국에서 온 장성단을 대표해 최병혁 전 연합사 부사령관 및 최종일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이 헌화했다. 미국 측에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수십 명을 비롯, 전직 관료 및 전현직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년과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인도태평양 사령관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미해군 제독이 직접 참석해 추모사를 했다.또한 KAFSP 일행은 26일에는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인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와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동상이 있는 한인기독교회를 찾았다. 27일에는 한국 해군이 주관하는 마라도함 함상 리셉션 행사에도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2022년 림팩(RIMPAC) 훈련에 참가하는 마라도함에 하와이 재외동포를 초청한 행사인데, 이 행사에 한국에서 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내외와 고위 예비역 장성단이 대거 참여해 림팩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군 장병을 격려하고 초청받은 하와이 교민들과 대화를 가졌다.
-
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평화기금 1000만원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한국자총) 서울시지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며 회원 전체가 협력해서 ‘우크라이나 평화기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이일준 수석부회장, 김성덕 운영위원장, 최재숙 여성회장은 전쟁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평화기금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긴급구호 후원금 총 1050만원을 모았다.한국자총 서울시지부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이를 세계 평화를 위한 우크라이나 ‘평화기금’ 이름으로 전달했다.이일준 수석부회장은 “우리나라도 70년 전 6·25 전쟁을 겪었고, 당시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지원병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전쟁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아픔, 슬픔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안착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함께 평화기금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이번 후원 성금 전달과 관련해 이일준 수석부회장, 김성덕 운영위원장, 최재숙 여성회장에게 “한국자총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해 지난 68년간 지구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구촌 재난 구조활동 등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런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02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 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다.
-
조용근 한국자유총연맹 자문위원장,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수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재단법인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이 지난 18일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 선정돼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조용근 자문위원장은 국세 공직자로 재직하던 2001년 무학자(無學者)인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석성장학회를 설립, 초등·중·고·대학생들에게 2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도 숨은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이 꼭 필요한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대전지방국세청장 퇴직 이후 국세청 후배들과 함께 석성세무법인을 설립, 총 매출액의 1%를 기부받아 83억여원을 보유한 석성장학회를 통해 매년 3~4억원의 선행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특히 2008년부터는 미얀마 양곤시에 8개의 학교 건물과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로 불리게 하는 등 장학 혁신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교육 사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조용근 자문위원장은 대전국세청장 출신 경제 전문가이자 한국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세무 전문가다. ‘나눔 전도사’라는 별명처럼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확산하는 계기가 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평화통일을 희망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 조용근 자문위원장은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장학회에 큰 기금이 모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꾼이 돼 평화통일을 이룰 날이 꼭 올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자문위원장에 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임명(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회장 이영석) 자문위원장에 조용근 재단법인 석성장학회 회장이 임명됐다. 조용근 자문위원장은 대전지방국세청장 출신 경제 전문인으로,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법제처 국민법제관으로 활동했다. 세무 관련 전문 지식으로 주변을 널리 도우며 ‘나눔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조 자문위원장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 자문위원장은 국세청이 개청을 하던 1966년 9급 공채로 국세 공무원이 됐다. 이후 38년간 능력을 인정받아 국세청 주요 보직을 거쳐 대전지방국세청장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한국세무사회 회장 △국세공무원교육원 명예교수 △기획재정부 세재발전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국세청 국세행정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 등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은탑산업훈장,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조 자문위원장은 나눔 전도사라는 별명처럼 1994년 무학자인 부모의 이름 따서 설립한 석성장학회를 통해 사회에 본보기가 될 학업이 우수하고 훌륭한 장학생들을 발굴, 현재까지 26억원을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또 중증 장애인을 돕기 위해 전국 6곳에 중증 장애인 공동생활관, 공동 작업장을 지어주는 등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조 자문위원장은 “삶의 행복과 나라를 사랑하는 보국의 길로 나눔을 실천하려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다. 세무사로 일하는 것 자체가 나눔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세무와 금융 관리 교육을 통해 국세 정의 및 납세 의무를 홍보해 시대 정의를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일에 동참,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공감하는 민족 공동의 희망으로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확산하는 계기가 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박영선 대변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최악의 불황으로 각박해진 상황에 조용근 자문위원장 영입은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자유를 모토로 한 나눔에 대한 새로운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윤경희 청송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7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군민행복 및 복리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44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로서 1967년에 창설되었으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수상식(전수식)에서는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자유장’을 전달했다. 윤 군수는 민선 7기 청송군수로 취임한 이래 청소년민주시민교육,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동네행복지킴이, 청소년 안보전적지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특히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서도 힘써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권오영 회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주는 자유장을 우리 군의 윤경희 군수님께서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자유수호 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유장을 전수한 이우경 회장은 매년 국경일에 범도민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
안양시, 시내 도로변에 태극기 4천5백여기 게양해[파이널24]최대호 안양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76주년이자 건국 73회째를 맞은 이날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순국선열들의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왔으며, 국가경제번영의 기틀을 세우게 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그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난에 처한 실상을 언급,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 시민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거버넌스가 절실함도 피력했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상황 극복을 위해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며, 특히 민선7기 남은기간 오로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스마트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일념 하겠다는 점을 다짐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안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의 성원을 부탁함과 아울러, 다시 한 번 애국과 헌신, 자유와 평화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최 시장은 15일‘공감평화공원’이 운영되는 평촌중앙공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번영의 시대를 위해 보수·진보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평화염원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3인의 지역구 국회의원도 찾았다. ‘공감평화공원’은 안양시의회와 민주평통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시민단체 대표, 안양시집행부 등으로 구성된 남부교류협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가 주관해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광복회와 자유총연맹 등 안양시의 42개 사회단체도 평화걸개로 참가했다. 안양시는 현재 관내 거리곳곳에 4천5백여개의 태극기를 게시해 광복절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공감평화공원’이 운영되는 평촌중앙공원 인근에는 55기의 한반도기가 22일까지 게양된다.
-
윤석열, 낙후된 경북북부 획기적 산업기반 육성에 공감[파이널24]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과 취약한 산업기반 등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창립식이 8월 11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중호 前 의장(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상주시의회), 정훈선 前 의장(안동시의회)을 공동대표로 정동호 김휘동 前 안동시장, 이정백 前 상주시장을 비롯한 약 200명의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정치권 인사 및 일반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는 이날 창립 축하 영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협과 법치주의의 파괴로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고, 국론분열과 민생파탄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절망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대의야말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우리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입니다”라고 선언하며,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축하 강연이 이어졌다. 김형기 명예교수는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에 관한 석학으로 지난 5월 31일 정권 교체를 위해 유력한 대선 후보들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으로 당을 혁신하려는 모임 ‘국민의힘 혁신네트워크’를 출범시킨 바 있다. 포럼 창립배경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북부지역은 한국 유교문화의 전성기를 이룬 곳으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제조업 종사자 인구비율, 도로율 등 낙후지역 평가지표 8가지 가운데 2개 이상이 전국 하위 30%에 속하는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에 경북북부지역 대부분이 속해 있는 등 타 지역 대비 지역 산업·사회가 낙후되고 개발 사각지대로 소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균형발전과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내륙 그린물류 산업, 특수·상업용 드론산업, 백신·바이오 산업,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산업, 융·복합 컨텐츠 관광산업 등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지역특화 산업·사회 육성 정책을 수립하여 집중적이고 실효적인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은 앞으로 낙후된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 관련 공약 등을 개발해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되도록 해, 내년 대선이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대표 정훈선 전 의장은 11일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 취약한 산업기반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가 구성됐다”면서 “이제부터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뜻과 힘을 한데 모아 지역의 정치적 정서에 부합하는 보수정권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